1.난이도
모든 난이도가 어렵다. 특히 밸런스가 잘잡힌 AI는 딱히 이지라고 노말보다 크게 쉽거나 하진 않다. 차라리 공세적 AI가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2.스타
각 부대는 부대별로 별이 있다. 별은 지휘관의 지휘력 및 부대 숙련도를 의미하며, 별이 많을 수록 재장전 시간이 빠르고, 모랄과 컨디션의 재충전이 빠르다.
3.군단장
각 군단장은 무적이며, 사령관의 지휘 범위 내의 아군은 모랄이 빨리 재충전된다. 단, 해당 군단 소속 여단이어야만 한다.
4.기병
남북전쟁의 기병은 중기병이나 경기병이 아닌 전초기병이며, 전초기병의 용도는 정찰이다. 기병의 주 활용도는 고지선점을 통한 정찰, 보병을 상대로한 게릴라전, 전면전에서의 측면 공격, 적 포병에 대한 매복기습이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괜히 포병 공격하다가 전멸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할 것. 자동으로 움직이게 두는 것 보다는 수동으로 계속 이동시키면서 싸우는게 좋다.
5.팩션별 특징
남부군은 사격에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정확히는 북부군이 사격에 보너스를 받는다.) 장거리 사격전에서는 굉장히 불리하다. 특히 별 세개 짜리 남부군을 상대로는 근접 사격전에도 끔살당하는 남부군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남부군 보병을 운용할때는 공세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엄폐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또한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적을 상대로 가능한 근접해서 사격하거나, 착검 돌격하는 동안 다른 사단으로 엄호하는 전투를 통해 운영해나가야한다. 주의 할 점은, 돌격으로 적을 확실히 패퇴시키거나 방어선을 굳히지 못하면 남부군이 불리해진다는 점이다. 또한 강철 여단 같은 별 세개 짜리 부대의 모랄이 가득차있을때 돌격한다면 일제사격을 2~3번 맞은 후 후퇴하는 아군을 볼 수 있다. 엄폐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밀어낼때는 확실히 밀어내며 공세를 취할 것.
남부군의 가장 큰 특징은, 남부군 기병 사령관인 젭 스튜어트가 게티즈버그 전투 당시 삽질하느라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에 기반해서, 기병이 없다는 것이다. 브리핑 상에서 『기병이 적 후방을 기습할 동안 적을 압박하라』같은 식으로 나와도 실제 게임상에서는 기병이 절대 참전하지 않으니 어떻게 적을 압박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좋다. 예외적으로 북부군에 커스터의 제 7기병연대가 나올 경우 남부군도 기병이 나온다.
염병할 커스터 제 7기병 연대는 속도도 빠르면서 보병사단만큼 화력이 나오니 주의하자. 강철 여단이나 엑셀시어 여단의 일제사격에도 주의하고, 커터 여단이나 스태나드 여단은 별 한개라고 하더라도 숫자가 엄청나게 많으므로 집중공격해서 가능한 병력을 깎아내리도록 하자.
북부군은 사격에서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커버를 끼지 않은 남부군을 상대로 매우 효율적이다. 컨디션과 모랄이 높은 상태일수록 사격의 효율이 높아지며, 사격하는 아군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너스가 중첩된다. 그렇다고 근접전이 크게 밀리는 것도 아니라서, 숫자가 열세가 아니라면 돌격해오는 남부군을 상대로 그다지 큰 피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돌격하도록 나두라는건 아니지만. 참고로 북부군 별 세개 여단은 컨디션과 모랄이 만땅일때 10초마다 일제사격이 가능하다.
패티그루 여단과 데이비스 여단이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밀고 오기전에 가능한 병력을 많이 깎도록 하자. 루이지에나 호랑이 여단, 아미스테드 여단, 스미스 여단 등은 숫자가 적지만 별 세개인 엘리트 여단이므로 가능한 근접전은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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